본문

"오늘은 왠지~"
오래된 것들, 이제는 누릴 수 없게된 것들을 덧칠하는 뽀사시하고 뿌연 포토샵 효과 같은 것?
일단 다 필요없고...
이유를 막론하고 최곤 같은 인간은 딱 질색
민수형이 최곤을 다루어온 방식이야말로 "완전한 사육"이라고 생각함
그러나
내내 웃었다. 보면서 참 행복했다.
'으이그 저 싸가지~' 하면서 틈틈이 최곤에게 눈을 흘겼지만, 민수형 꼬라지를 보면서 답답해 했지만,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.
이스트리버덕분이었을까?
화투치는 할머니들과 꽃집 총각 덕분?
단 한 사람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있다면, 별은 지지 않는다.
...근데 내 별은 어디...? -_-a
'M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돌아온 베스트홍 (3) | 2007.01.27 |
---|---|
2007년 1월 4일 헤드윅 공연 (0) | 2007.01.05 |
비상 (0) | 2006.12.30 |
듀엣 (0) | 2006.12.11 |
잘생긴 에릭 (0) | 2006.12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