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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.
더 이상의 마감이 없는 마감휴무라니, 기분이 묘하다.
다음 달 특집은 뭘로 해야 할지, 물론 마감휴무 동안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은 없긴 하지만(;) 그래도... 고민해야만 한다는 강박은 있었다구!
이 시점에까지도 다음 달 내가 뭘 하고 있을지 통 알 수 없다는 답답함은 여전하지만, 오히려 그래서 더욱 텅 비어 버린 마감휴무가 싫지만은 않다.
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의 내 자리, 내 책상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.
9월호 부록을 만들고, 그냥 없어지면 되는 거 맞나.
더 이상의 마감이 없는 마감휴무라니, 기분이 묘하다.
다음 달 특집은 뭘로 해야 할지, 물론 마감휴무 동안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은 없긴 하지만(;) 그래도... 고민해야만 한다는 강박은 있었다구!
이 시점에까지도 다음 달 내가 뭘 하고 있을지 통 알 수 없다는 답답함은 여전하지만, 오히려 그래서 더욱 텅 비어 버린 마감휴무가 싫지만은 않다.
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의 내 자리, 내 책상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.
9월호 부록을 만들고, 그냥 없어지면 되는 거 맞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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