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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회동으로 이사와서 처음 앉았던 자리는 아쉽게도 사진으로 남겨놓은 게 없고,
그렇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고 현재의 내 자리를 요모조모 사진으로 남겨봤다 ㅎ
정면에서 내려다본 책상풍경.
모니터에 러프스케치 블로그를 띄워놨다 ㅎ
책상 옆의 작은 개인책꽂이.
순 읽어야지 맘먹은 책들뿐이고 진도는 잘 안 나간다.
미야베미유키, 그로부터 뻗은 마츠모토 세이초,
북스피어의 다른 추리소설들(이건 중앙박물관 도서전에서 염가로 건진 것)
요츠바는 여전히 나와 함께간다
책상 쪽에서 거꾸로 내려다본 자리.
서교동 우리교육 시절 그 많던 화분 다 정리하고 이쪽으로 와서 행운목 두 개 심어놓은 화분 한 개가 남았는데
그나마 제대로 부지런히 물줘가며 가꾸지 못해 언니가 미안쿠나 ㅡ.ㅜ
이런저런 일거리들 뭉치. 파일첩
사비로 갖춘 내 장비들^^
아이락스 키보드랑 로지텍 G3 마우스.
모두 대만족이다.
한참 바꾸고 싶어 몸이 달았던 핸드폰인데,
야구 시즌이 끝나니 좀 더 기다렸다가 내년에 아몰레드 값이 좀 싸지면 그때 바꿀까 싶고--a
앗, 빈 도시락통이 왜 저기에 있냐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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