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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새벽. 마감으로 밤을 새다가, 문득 창밖이 온통 붉게 물들었길래 저녁 때도 아니고 신새벽에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내다봤더니 이무기라도 한마리 승천한 듯 굉장했던 그 하늘과 구름의 움직임...
급한 대로 사진을 찍었는데, 역시 그 엄청 비현실적이었던 느낌은 잡아두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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