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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 보니 11월 말에 마감을 끝내고 나서 지금까지 자잘한 일거리들 신경쓰이는 것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놀/았/다고 할 수 있다-///-
네... 그러고도 시치미 떼고 월급은 다 받았어요.
12월부터 사실 꾸준히 했어야 할 일이 있었는데, 그게 봄호 들어가기 전에만 끝내면 되는 거였던 거라.
무슨 말이냐면, 봄호 마감이 약 10~15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드디어
발등에 불이 떨어졌다
...라는 것이지.
진짜 오랜만에 토요일에 회사를 다 나와보고, P 디자이너를 만났는데 왠일이냐고 깜짝 놀라더니 봄호 마감 시작한 거냐고.
아냐... 그런 건 아니고...-_-a
대답을 얼버무릴 수밖에 없었다. 내내 놀았던 거 막판에 티나니까 쑥쓰럽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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