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

안전제일

박쥐 2005. 1. 10. 20:27










낙타의 결혼식 이후 우리교육 YB, OB들이 대충 모여 성아 씨네 집에서 뒷풀이를 했다. 뒷풀이까지 끝나고 구로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... 1호선 신길역에 내려 5호선을 갈아타려고 했는데, 신길역 1호선 역사에 이런 게 있었다.

차 문이 열리면 약 1초 뒤에 플랫폼 문이 열리면서 승차와 하차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.

뭐 꼭 그런 건 아니겠지만 '죽고 싶은 사람 있으면 1호선 신길역에선 참아 주세요' 하는 것 같아서 순간 섬뜩했다.-_-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