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

정월대보름

박쥐 2005. 2. 25. 20:09









열나흗날 밤에,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 찍었다.
뭔가 어중간하긴 하지만...쩝

정월 대보름엔 서로 더위를 파느라 야단법석이었는데, 올해는 그것도 까먹고 부럼도 안 먹고 대충 보냈다. 그래도 달은 봤으니 된 건가?

올해 소원도 언제나와 다름 없이 수세적으로.
뭐 딱히 좋은 일이 생기는 건, 제가 알아서 열심히 해 볼테니
아주 힘든 아주 나쁜 일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