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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0614
박쥐
2004. 6. 14. 13:36
매주 월요일.
매달 첫 날.
마감휴무 끝난 다음 날.
습관성 새출발 증후군.
갑자기 불안증이 도져서 밤새 잠을 설치고, 해가 뜬 뒤에야 깜빡 잠에 들었다가 벌겋게 충혈된 눈을 하고 점심때쯤 출근했다.
새출발을 선포하기엔 초라한 월요일이지만, 주말을 지나면서 책상 정리도 새로 했겠다, 종이 휴지통도 싹 비우고 화분도 닦아 줬고...
다시 한 번 또랑또랑한 삶을 향해, 새출발이다.
매달 첫 날.
마감휴무 끝난 다음 날.
습관성 새출발 증후군.
갑자기 불안증이 도져서 밤새 잠을 설치고, 해가 뜬 뒤에야 깜빡 잠에 들었다가 벌겋게 충혈된 눈을 하고 점심때쯤 출근했다.
새출발을 선포하기엔 초라한 월요일이지만, 주말을 지나면서 책상 정리도 새로 했겠다, 종이 휴지통도 싹 비우고 화분도 닦아 줬고...
다시 한 번 또랑또랑한 삶을 향해, 새출발이다.